현금 대신 주식으로, 2026년 설날의 새로운 풍속도
올해 설날에는 세뱃돈으로 현금 대신 주식 1주나 '콩알금'과 같은 소액 자산을 선물하는 이색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번 소비되면 사라지는 현금과 달리, 주식은 장기간 보유하며 가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코스피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주식 시장의 활황세가 이러한 트렌드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박찬양(50) 씨는 성인이 된 자녀에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 각 1주를 선물하며 "장기 보유를 통해 자산 관리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증권사 주식 선물 서비스, 명절 앞두고 이용률 급증
명절을 앞두고 증권사의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KB증권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월평균 1,500~2,300건 수준이던 주식 선물하기 이용 건수가 지난달 2,704건으로 늘었습니다. 스마트폰 MTS를 통해 간편하게 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시스템은 계좌 공유 없이도 이용 가능하여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 투자가 더욱 대중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입니다.

미성년자 주주 급증,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
미성년자의 주식 보유 현황도 놀라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미성년자 주주 수는 2019년 약 10만 명에서 2024년 약 77만 명으로 5년 만에 7.7배 급증했습니다. 생후 10개월 된 자녀를 둔 박 모(32) 씨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어린 나이에 선물할수록 미래 자산으로 의미가 크다"며 자녀의 주식 계좌 개설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래 자산 형성에 대한 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합니다.

새해, 세뱃돈으로 주식 1주 선물은 현명한 선택!
2026년 설날, 현금 대신 주식이나 소액 자산을 세뱃돈으로 선물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의 활황과 간편한 선물 서비스 이용 증가는 이러한 현상을 뒷받침하며, 미성년자 주주 수의 폭발적인 증가는 미래 자산 형성에 대한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장기적인 자산 증식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주식 투자,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미성년자도 주식 계좌 개설이 가능한가요?
A.네, 법정대리인(부모님 등)의 동의와 함께 미성년자 본인 명의의 주식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Q.주식 선물 시 세금 문제는 어떻게 되나요?
A.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으며, 증여 금액 및 관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어떤 주식을 선물하는 것이 좋을까요?
A.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량주나 ETF(상장지수펀드)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자녀의 관심사나 미래 유망 산업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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