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첫 승, 미국 꺾고 연패 탈출한국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마침내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 로빈 6차전에서 '다크호스' 미국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6-5로 승리하며 5연패의 아쉬움을 씻어냈습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은 희박해졌지만,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다.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팀 선영석은 미국과의 경기에서 3-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고, 후반에도 리드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8엔드에서 미국에 3점을 내주며 5-5 동점을 허용,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습니다. 연장전에서 정영석의 결정적인 샷과 김선영의 마지막 스톤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