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화장실에서 발견된 뱀의 정체서울 강남구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구조된 유기 뱀 중 한 마리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볼파이톤'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발견된 두 마리의 뱀은 주인 찾기 공고에도 불구하고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한강유역환경청의 정밀 조사 결과, 이 중 한 마리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해당하는 볼파이톤으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이 뱀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비독성 비단뱀으로, 온순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멸종위기종 볼파이톤, 국립생태원으로 이송되다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판명된 볼파이톤은 소유자가 아닌 일반인에게 분양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이에 강남구는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전문적인 관리와 보호가 가능한 국립생태원으로 해당 뱀을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