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매장 앞, 인산인해를 이루다지난달 3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유니클로 매장 앞은 오픈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붐볐다. 이날 발매된 유니클로와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니들스’의 협업 컬렉션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린 것이다. 일부 소비자는 2시간 넘게 기다린 후에야 입장할 수 있었다. 명동, 광화문 등 매장에서도 품절 행렬이 이어졌다. 유니클로와 니들스의 협업은 패션계에 또 한 번의 파란을 일으켰다. 라이프웨어와 팬덤의 만남, 성공의 비결유니클로 니들스 협업 컬렉션은 3일 만에 1차 물량이 소진됐고 판매 시작 2주 만에 온라인 예약 판매로 전환됐다. 협업 상품은 후리스 가디건, 후리스 팬츠, 후리스 재킷 3종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유니클로의 대표 상품인 기본 후리스에 니들스의 상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