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축구, 희망과 현실 사이에서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중국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중국의 전력은 매우 불안정하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탈락하는 후유증을 앓고 있으며, 새로운 감독 선임과 세대교체를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과 최근 흐름만 봐도 중국이 한국을 앞설 만한 포인트는 보이지 않는다. 중국 현지, 어린 유망주들에게 거는 기대중국 현지는 이번 국가대표팀 세대교체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30대가 넘었던 베테랑들이 대거 빠지고 패기 넘치는 10대들이 기회를 받게 됐다. 2006년생의 왕위둥, 콰이지원, 류청위 등 중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유망주들이 한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