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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에 또다시 굴욕? 06년생 트리오의 패기, '공한증'을 넘을 수 있을까?

중국 축구, 희망과 현실 사이에서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중국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중국의 전력은 매우 불안정하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탈락하는 후유증을 앓고 있으며, 새로운 감독 선임과 세대교체를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과 최근 흐름만 봐도 중국이 한국을 앞설 만한 포인트는 보이지 않는다. 중국 현지, 어린 유망주들에게 거는 기대중국 현지는 이번 국가대표팀 세대교체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30대가 넘었던 베테랑들이 대거 빠지고 패기 넘치는 10대들이 기회를 받게 됐다. 2006년생의 왕위둥, 콰이지원, 류청위 등 중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유망주들이 한국전..

스포츠 2025.07.06

달라이 라마, 130세까지 살고 싶다: 중국의 '어용 환생' 방침에 대한 반발

달라이 라마의 장수 의지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가 자신의 90세 생일을 앞두고 130세 이상 살고 싶다고 말했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중국의 '어용 환생' 방침티베트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당국은 최근 고령의 달라이 라마 후계 문제가 관심을 끌자 1793년 청나라 건륭제가 도입한 ‘황금 항아리 추첨제’로 차기 달라이 라마를 지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달라이 라마의 비폭력 독립운동달라이 라마는 1959년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 일어난 중국의 병합 반대 봉기가 중국에 진압되자 인도로 망명, 다람살라에 망명정부를 세우고 비폭력 독립운동을 이끌고 있다. 환생 제도와 중국의 개입결국 중국 정부는 반중 망명 정부를 이끌던 달라이 라마가 열반한 이후엔 ’황금 항아리 추첨제‘..

이슈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