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가득한 무승부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이 파라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경기 내용과 과정은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대표팀에게 뚜렷한 과제를 남겼습니다. 경기 초반 주도권과 선제골 허용경기 초반, 일본이 주도권을 쥐었지만, 먼저 균형을 깬 것은 파라과이였습니다. 보바디야의 롱패스를 알미론이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로 잡아내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일본 수비진의 집중력이 아쉬운 상황이었습니다. 동점골과 추가 득점 실패일본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사노의 패스를 오가와가 오른발로 때려 골키퍼의 불안한 처리 끝에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미나미노와 나카무라가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