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특검 수사 본격화김건희 여사의 '대가성 명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디올 3종 물품'에 이어 '로저비비에 손가방'이 확보되었으며, 이는 수사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하여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로저비비에 손가방 외에도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측의 메모도 발견하여 수사의 폭을 넓히고 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드러난 정황들특검팀은 아크로비스타 자택 압수수색에서 디올 재킷, 팔찌, 벨트 등 20여 점의 물품과 함께 로저비비에 손가방을 발견했다. 이와 더불어 김기현 의원의 부인이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 도움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