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차 배우 부부, 각자의 삶을 선택하다tvN STORY '각집부부'를 통해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25년 차 부부인 그들은 서로 다른 공간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각집살이'를 선택했는데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부부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그리고 각자의 삶을 선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신혼의 어려움과 배우로서의 슬럼프김민재는 신혼 시절 서울 단칸방에서의 가난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배우로서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우울감과 불안, 그리고 공황장애까지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의 심적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하게 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김민재는 안정을 찾기 위해 아내 최유라에게 제주살이를 제안하게 됩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