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농업 3

겉만 보고 판단 금지! 썩은 사과도 골라내는 APC의 놀라운 기술: FTA가 바꾼 농업의 미래

FTA가 이끈 혁신: 충주 APC, 대한민국 사과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설립된 충주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충북 북부 지역 650개 농가의 사과를 세척, 선별, 포장, 출하하며 과실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생산부터 관리, 브랜드화 전략을 통해 농가의 수익 증대와 소비자에게 고품질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APC는 단순히 유통을 넘어, 농업의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APC, 사과 유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효율성과 품질의 완벽한 조화충주거점 APC는 1만6119㎡ 규모로, 충북원예농협이 운영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과실전문 APC입니다. 이곳에서는 사과를 비롯해 복숭아 등 다양한 ..

이슈 2025.12.11

농촌 인력난 심화: 외국인 단속 강화, 현실 외면한 정책에 '농업 기반 흔들'

외국인 단속 강화, 농촌 인력난 심화의 도화선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서삼석, 문금주 의원은 정부의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강화로 인해 농촌 인력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인 인력 수급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11월 27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현재 농촌 지역이 마늘, 양파, 시금치 등 월동작물의 본격적인 파종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불법체류 외국인 중점 단속으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불법체류 감축 5개년 계획' 시행 이후 단속이 강화되면서, 합법적인 신분의 외국인 근로자들까지 불안감을 느껴 일을 피하거나 농촌을 떠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속 강화의 그림자: 인건비 폭등과 적기 농작업 차질전남 지..

이슈 2025.12.01

벼 재배 면적 감소, 쌀값 상승 이끌까? 2만 헥타르 감소의 파장

벼 재배 면적, 역대 최저치 기록올해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만 ㏊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감축 실적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67만759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9만7713㏊에서 2.9%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했으며, 충남, 전북, 경북, 경기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감소 면적은 전남, 충남, 전북, 경북 순으로 컸습니다. 이러한 벼 재배 면적 감소는 쌀 수급과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목표 달성은 미달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까지 8만 ㏊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했지만, 올해 감축 실적은 목표치에 미치지..

이슈 2025.09.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