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새로운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와 2026년 시즌 동행을 확정했습니다. NC는 11일 테일러와의 계약을 발표하며, 계약금 28만 달러, 연봉 42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9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테일러는 198cm, 106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춘 오른손 투수로, 최고 154km/h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입니다. 8년간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쳐 KBO 무대에 도전하는 테일러에게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8년, 13억의 가치를 증명할까
테일러는 2016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된 후, 8시즌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213경기(선발 44경기)에 출전하여 26승 25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2024시즌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트리플A팀에서 10승 4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키웠습니다. NC는 드류 루친스키, 에릭 페디, 카일 하트 등 리그 정상급 외국인 투수들을 발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테일러의 성공적인 KBO 정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NC 스카우트, 테일러의 강점을 주목하다
NC 구단은 테일러의 강점인 150km/h 이상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 구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임선남 NC 단장은 “테일러는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150㎞대의 강력한 직구와 함께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다. 다섯 가지의 구종을 고루 구사하며 제구도 우수하다. 타자와 힘으로 승부할 수도 있고 범타를 유도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2026년 시즌 NC 마운드에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NC는 테일러의 뛰어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을 통해 NC 마운드의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테일러, KBO 무대 도전과 한국 문화에 대한 기대
테일러는 NC와의 계약을 매우 기뻐하며, KBO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새로운 나라에서 야구를 하고, 아름답고 독특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면서 KBO라는 높은 수준의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언급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드러냈습니다. 밴쿠버에서 자라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한 경험이 KBO 리그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KBO 경험자들의 조언과 NC의 기대
테일러는 KBO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조언을 통해 KBO 리그의 수준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김혜성(LA 다저스)과 김하성(FA)을 상대하며 KBO 선수들의 실력을 직접 경험했고, 주변 외국인 선수들로부터 KBO 리그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NC는 드류 루친스키, 에릭 페디, 카일 하트 등을 성공적으로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보는 눈을 증명했습니다. 이호준 NC 감독은 “우리 팀 외국인 스카우트 능력은 이미 검증되지 않았나. 스카우트팀을 전적으로 믿고 계약을 기다리겠다”며 테일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NC 다이노스 우승을 향한 테일러의 포부
테일러는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며, 개인적으로는 KBO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루고, 다이노스 역사에 두 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더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KBO 투수 골든글러브를 받는 것이 목표이다. 과거 NC 외국인 투수인 하트와 페디가 이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도 그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테일러는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KBO 챔피언십을 다이노스에 가져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NC 다이노스, 13억 투자! 테일러, KBO 역수출 명가의 새로운 희망
NC 다이노스가 13억 원을 투자해 캐나다 출신 우완 투수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습니다. 154km/h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테일러는 8년간의 마이너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KBO 무대에 도전합니다. NC는 테일러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성공적인 KBO 정착과 팀의 우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테일러는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와 KBO 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커티스 테일러는 어떤 선수인가요?
A.커티스 테일러는 캐나다 출신 우완 투수로, 198cm, 106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선수입니다. 최고 154km/h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8년간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NC 다이노스와 계약하며 KBO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NC 다이노스는 왜 테일러를 영입했나요?
A.NC 다이노스는 테일러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 그리고 마이너리그에서의 경험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선수 발굴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NC 스카우트팀의 판단에 따라 테일러의 성공적인 KBO 정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테일러는 KBO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나요?
A.테일러는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로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KBO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을 꿈꾸며,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NC는 테일러의 뛰어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을 통해 마운드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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