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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우려 딛고 5300선 재탈환! 코스피 4.1% 급등, 숨통 트인 시장

부탁해용 2026. 2. 1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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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 우려 진정, 코스피 5200선 회복

최근 증시를 짓눌렀던 '인공지능(AI) 버블론' 우려가 진정되면서 코스피가 다시 5200선을 회복했습니다. 반도체 등 AI 주도주가 반등에 나선 데다 3차 상법 개정 기대감이 지주사주로 확산되었고, 호실적을 발표한 아모레퍼시픽을 중심으로 화장품주까지 가세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208.9포인트) 오른 5298.04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5~6일 이틀간 기록했던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단숨에 5200 후반까지 치솟았습니다. 장중에는 5322.35를 찍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전고점 향해 질주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 넘게 오르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92% 상승한 16만64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전고점(16만9100원)에 다시 바짝 다가섰고 SK하이닉스도 5.72% 급등하며 '90만닉스'를 눈앞에 뒀습니다. 특히 마이크론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경쟁에서 탈락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삼성전자 주가에 추가 동력이 붙었습니다. 마이크론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칩 '베라 루빈'에 HBM을 공급하지 못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당초 예상됐던 HBM4 물량 공급에서 사실상 이탈했다는 평가입니다.

 

 

 

 

원전·전력기기, AI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

AI 인프라스트럭처 업종으로 분류되는 원전·전력기기 종목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원전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는 7.19% 오른 9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효성중공업(8.37%), LS일렉트릭(8.57%), HD현대일렉트릭(11.07%) 등 국내 전력기기 3사 모두 5% 이상 뛰었습니다. 이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버블론을 일축하면서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반등한 영향이 국내 시장으로 이어진 결과입니다. 젠슨 황 CEO는 아마존·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이 AI에 투자한 규모가 과도하지 않으며 지속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법 기대감, 지주사주 강세

정치권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을 이달 안에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주사주도 탄력을 받았습니다. 자사주 비중이 높은 지주사들이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SK그룹의 중간지주사이자 SK하이닉스 최대주주인 SK스퀘어는 이날 SK(4.76%)와 함께 9.53% 급등했습니다. 두산(6.88%)과 한화(4.86%) 등 주요 지주사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화장품주, 호실적·일본 정치 변수 겹치며 급등

화장품주 역시 호실적과 일본 정치 변수까지 겹치며 주가가 뛰었습니다. 일본 자민당이 총선에서 압승해 중국의 한일령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29% 증가했다고 발표한 아모레퍼시픽은 20.25% 급등했고, 화장품 대장주 에이피알(3.7%)을 비롯해 한국콜마(5.21%), 코스맥스(4.69%) 등 위탁생산(ODM) 기업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결론: 시장, AI 우려 털고 재도약! 투자 심리 회복 신호탄

AI 버블 우려 완화와 긍정적인 기업 실적 발표, 정책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코스피가 4.1% 급등하며 5300선에 근접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시장 상승을 견인하며 투자 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AI 버블론 우려가 진정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이 AI 투자 규모가 과도하지 않으며 지속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었습니다.

 

Q.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 요인은 무엇인가요?

A.AI 주도주로서의 강세와 더불어, 마이크론이 차세대 AI 칩 HBM4 경쟁에서 탈락했다는 분석이 삼성전자 주가에 추가적인 동력을 제공했습니다.

 

Q.자사주 소각 의무화법 개정안이 지주사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자사주 비중이 높은 지주사들이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면서, 법안 처리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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