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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강진, 캄차카 반도를 덮치다: 쓰나미 공포와 태평양 연안국들의 긴장

부탁해용 2025. 7. 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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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캄차카 반도, 8.8 규모 초강진 발생

30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부 오호츠크해에 위치한 캄차카 반도 인근 해안에서 규모 8.7의 초강진이 발생해 러시아 동부 해안도시의 일부 건물이 손상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

 

 

 

 

쓰나미의 공포: 사할린, 5m 파고의 쓰나미 강타

진앙지 인근에서 쓰나미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지진의 규모와 영향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 지역 시간으로 오전 11시24분 러시아 캄차카반도 해안선에서 동쪽으로 약 60㎞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8.8의 지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 발령과 각국의 대비

진앙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미국 알래스카, 하와이뿐 아니라 중미 멕시코나 남미 에콰도르까지 태평양에 인접한 거의 모든 국가가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하와이 등 피해 상황

일본 북부 홋카이도에서는 60㎝의 쓰나미가 관측됐고 미국 알래스카 알류산 제도에서는 해수의 수위가 통상대비 -30∼40㎝의 해수위 변화가 관찰됐다.

 

 

 

 

전문가들의 경고와 당부

조시 그린 주지사는 "쓰나미를 구경하겠다고 해안에 있으면 안 된다.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절대 안 된다"며 "쓰나미는 단순한 파도가 아니다. 쓰나미에 습격당하면 실제로 사망할 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다.

 

 

 

 

핵심 요약: 캄차카 반도 지진과 쓰나미, 전 세계를 긴장시키다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은 쓰나미를 동반, 태평양 연안 국가들에 경계령을 내리게 했다. 사할린에서는 5m에 달하는 쓰나미가 관측되었으며, 일본, 하와이 등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각국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악몽을 떠올리며,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지진의 규모는 어느 정도였나요?

A.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규모 8.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Q.쓰나미 피해는 어느 지역에서 발생했나요?

A.진앙지 인근 사할린 지역에서 쓰나미 피해가 발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3~4m, 최대 5m에 이르는 쓰나미가 관측되었습니다.

 

Q.각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A.태평양 연안 국가들은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는 등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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