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준, 퓨처스리그 부진…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5실점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투수 고효준이 퓨처스리그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하여 ⅓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5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0-4로 뒤진 7회 등판한 고효준은 안타와 2루타를 연이어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고, 결국 1사 만루에서 적시타와 2타점 적시타를 차례로 허용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습니다.
4차례 방출에도 굴하지 않은 고효준의 야구 인생
고효준은 200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후 SK, KIA, 롯데, LG, SSG를 거치며 통산 23시즌 동안 601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4차례나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굴하지 않고 두산 베어스와 계약하며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습니다. 2025년 4월 중순 두산과 총액 1억 원에 계약하며, 그의 야구 열정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1군 복귀 후 좋은 모습 보였지만…
고효준은 2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후 5월에 1군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불펜에서 좌완 원포인트로 등판하여 괜찮은 투구를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45경기에서 2승 1패 9홀드 평균자책점 6.86을 기록하며, 베테랑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8월 부진과 2군행, 그리고 다시 찾아온 위기
하지만 8월 중순 3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고,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군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반등의 기회를 노렸지만, 11일 LG전에서 2실점, 23일 한화전에서 5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두산의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와 고효준의 거취
두산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9위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시즌 마지막 5경기를 홈에서 치르며 팬들에게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양의지, 김재환, 정수빈 등 베테랑 선수들이 1군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고효준의 거취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과연 고효준이 2군에서 시즌을 마무리할지, 아니면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고효준, 42세 베테랑의 마지막 투혼
4차례 방출의 아픔을 딛고 두산에서 재기를 노렸던 고효준. 1군과 2군을 오가며 투혼을 발휘했지만, 8월 부진으로 다시 위기에 놓였습니다. 과연 그는 마지막 기회를 잡아 다시 한번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까요?
고효준 선수에 대한 궁금증, 지금 바로 풀어드립니다!
Q.고효준 선수는 왜 4차례나 방출되었나요?
A.프로 선수로서의 기량 유지, 팀의 선수 구성 변화, 부상 등 다양한 이유로 방출을 경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며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Q.고효준 선수의 1군 복귀 가능성은?
A.현재로서는 2군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1군 복귀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남은 시즌 동안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1군 합류의 기회가 열릴 수도 있습니다.
Q.고효준 선수의 은퇴 후 계획은?
A.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은퇴 계획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도자나 해설위원 등 야구 관련 분야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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