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의원, 사제 총기 및 실탄 유통 의혹 제기: 국민 안전 위협, 정부는 침묵?

진종오 의원, 충격적인 의혹 제기

사격 국가대표 출신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시중에 사제 총 100여 정과 경기용 실탄 2만 발 이상이 유통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부에 관련 정보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진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 문제를 공론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이러한 상황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음에도 정부가 침묵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불법 총기 유통 정황

경찰은 이재명 대통령 암살·저격설 관련 기획 수사를 진행하던 중 불법 총기 제작에 가담한 이들과 구매자들을 검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 지역 사격팀 감독 A씨가 전 사격 국가대표 감독 B씨와 공모하여 불법적으로 사제 총기를 유통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경기용으로 쓰이는 22구경 실탄 3만 발을 불법 유통업자에게 제공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실탄을 회수했습니다.

 

 

 

 

유통된 총기와 실탄의 위험성

진 의원은 시중에 유통된 사제 총기 100여 정과 실탄 2만 발 이상이 누구의 손에 들어갔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22구경 실탄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22구경 실탄이 소구경·저반동 탄약이지만, 신체 스위치 존에 맞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근거리에서 뇌와 심장, 폐를 관통하여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데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정부의 침묵에 대한 의문 제기

진 의원은 정부가 국민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 이미지가 실추될 것을 우려하여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정부에 경찰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실탄의 정확한 수량과 행방을 공개하고, 사격연맹,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기관에 대한 전방위 조사를 즉시 시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찰의 공식 입장

해당 사건을 수사한 경기북부경찰청은 관련 수사를 진행 중임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공표할 만한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대통령 암살 및 저격설 관련 사안과는 별개이며, 총기 및 탄환 불법 유통에 대한 수사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요약

진종오 의원이 제기한 사제 총기 및 실탄 유통 의혹은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안입니다. 경찰 수사를 통해 불법 유통 정황이 드러났지만, 정부는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진 의원은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으며,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진종오 의원이 제기한 의혹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요?

A.사제 총기 100여 정과 실탄 2만 발 이상이 시중에 불법 유통되었으며, 정부가 이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는 의혹입니다.

 

Q.경찰은 이 사건을 어떻게 수사하고 있나요?

A.경찰은 불법 총기 제작 및 유통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며, 이재명 대통령 암살·저격설 관련 수사와는 별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정부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추정하나요?

A.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 이미지 실추를 우려하여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