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자주국방 강조: '굴종적 사고' 비판, 스마트 강군 육성 천명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역설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력한 자주국방의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외국 군대 없으면 자주국방이 불가능한 것처럼 생각하는 일각의 굴종적 사고”를 비판하며, 강력한 국방개혁을 통해 완전한 자주국방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병역자원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자주국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의 전환: 미래 국방의 청사진

이 대통령은 병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의 전환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군대는 장병 병력수에 의존하는 인해전술식 과거형 군대가 아니라 유무인 복합체계로 무장한 유능하고 전문화된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전투로봇, 무장 자율드론, 초정밀 공격 방어 미사일 등 첨단 무기체계를 활용하여 소수의 정예 병력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입니다.

 

 

 

 

국방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현실 인식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는 1년 국방비가 북한 국가 총생산의 약 1.4배이고, 세계 군사력 5위를 자랑하며, 경제력에서 북한의 수십 배에 이르고, 인구는 2배가 넘는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국방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병력 자원 감소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국방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국방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

이 대통령은 국방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경제력 문화력을 포함한 통합 국력을 키우고, 국방비를 늘리고, 사기 높은 스마트 강군으로 재편하며, 방위산업을 강력히 육성하고, 안보 외교 강화로 다자안보협력 체계를 확보하는 등으로 다시는 침략받지 않는 나라, 의존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방력 강화뿐만 아니라, 경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을 통해 종합적인 국력 증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강조

이 대통령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는 “‘똥별’이라는 과한 표현까지 쓰면서, 국방비를 이렇게 많이 쓰는 나라에서 외국군대 없으면 국방을 못한다는 식의 인식을 질타한 노무현 대통령이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자주국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 국방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핵심만 콕!

이재명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외국 군대에 의존하는 '굴종적 사고'를 비판하고, 스마트 정예 강군 육성을 통한 자주국방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방력 강화와 더불어 경제, 외교 등 다방면에서의 노력을 통해 진정한 자주국방 태세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재명 대통령이 자주국방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최근 병력 자원 감소에 대한 우려와, 외국 군대에 대한 의존적인 사고방식을 극복하고, 자주적인 국방 태세를 확립하기 위함입니다.

 

Q.스마트 정예 강군이란 무엇인가요?

A.인공지능, 드론, 초정밀 무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소수의 정예 병력으로도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Q.이 대통령이 제시한 국방력 강화 방안은 무엇인가요?

A.경제력, 문화력을 포함한 통합 국력 증진, 국방비 증액, 스마트 강군 육성, 방위산업 육성, 안보 외교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