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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도 놀랄 '인성甲' 일본 투수, KIA 테스트 통과? 한국행 초읽기

부탁해용 2025. 11. 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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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를 놀라게 한 이마무라의 행동

지난 5일, KIA 타이거즈 관계자들은 일본인 투수 이마무라 노부타카의 불펜 피칭을 지켜보며 깜짝 놀랐습니다투구를 마친 후, 이마무라는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불펜 피칭장비를 가져와 직접 흙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이는 LA 다저스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수가 보여준 '인성'과 겹쳐지며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테스트를 통해 드러난 이마무라의 진가

이마무라는 4일부터 7일까지 KIA에서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4일 캐치볼, 5일 불펜 투구, 7일 라이브 피칭을 통해 그의 기량을 평가했습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이마무라는 적극적인 자세로 다른 투수들의 피칭을 관찰하고 질문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특히, 같은 왼손 투수인 장민기의 투구를 유심히 지켜보며 많은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이마무라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KBO행 가능성

올해 31세인 이마무라는 2012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하여 올해 방출되었습니다그는 140km 중후반대의 직구와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집니다. 특히 좌타자에게 강점을 보이는 투심 패스트볼은 그의 주요 무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해창 배터리코치는 “경기 자체는 잘할 수 있는 선수인 것 같다. 장점도 명확하고 아쉬운 점도 명확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의 기대와 고민

이범호 감독은 좌타자가 많은 팀과의 경기에서 이마무라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왼손 불펜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지만, 선발 투수로서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어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마무라는 “투심 패스트볼과 포크볼이 장기다. 특히 투심패스트볼을 좌타자 몸쪽으로 확실히 꽂을 수 있는 게 내 장점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KIA의 최종 결정은?

이마무라는 테스트를 마친 후 “KIA는 감독님뿐만 아니라 코치님, 선수들도 다 좋다고 느꼈다. 100% 언어가 통하지 않아 대화를 많이 하지 못했지만, 느껴지는 분위기는 좋았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습니다. KIA는 이마무라 외에도 일본 독립리그 투수를 추가로 테스트하며,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이마무라가 KBO 무대에 발을 들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핵심만 짚어보는 내용 요약

일본인 투수 이마무라 노부타카가 KIA 테스트에서 인성과 실력을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연상시키는 그의 성실함과 좌타자에게 강점을 보이는 투심 패스트볼은 KIA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최종 계약 여부에 따라, 그는 KBO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이마무라 노부타카는 어떤 선수인가요?

A.이마무라는 140km 중후반대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왼손 투수입니다. 특히 좌타자에게 강한 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하며, 선발과 불펜 모두 소화 가능한 자원입니다.

 

Q.KIA는 이마무라를 어떻게 평가했나요?

A.KIA는 이마무라의 인성과 성실함, 그리고 좌타자 상대 능력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다만, 선발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Q.이마무라의 KBO 진출 가능성은?

A.아직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KIA는 이마무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추가 테스트 결과와 협상에 따라 KBO 진출이 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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