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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잔류, 김하성 도우미 알비스, 101억에 1년 더! 내년에도 '프로파-어썸킴'과 함께?

부탁해용 2025. 11. 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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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스, 애틀랜타 잔류 확정! 101억 원에 1년 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주전 2루수 아지 알비스가 팀과 1년 더 함께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애틀랜타 구단 사장은 현지 스포츠 팟캐스트에 출연해 알비스의 구단 옵션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비스의 계약 조건과 가치

알비스는 지난 2019년 4월 12일 애틀랜타와 7년 3,5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2026시즌과 2027시즌에 각각 실행할 수 있는 구단 옵션이 포함됐으며, 실행 시 알비스는 연봉 700만 달러를 받는다.

 

 

 

 

알비스, 애틀랜타의 핵심 선수로 성장

중남미 지역 네덜란드 속령인 퀴라소 출신의 알비스는 만 28세의 스위치 히터 2루수다. 2013년 애틀랜타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었고, 2017년 20세의 젊은 나이에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알비스의 화려한 선수 경력

이듬해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한 알비스는 2019년 내셔널리그(NL) 최다인 189안타를 기록하고 OPS 0.852를 기록하며 NL 최고 수준의 2루수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에는 시즌 30홈런 고지까지 밟으며 팀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옵션 실행 배경

2023시즌에도 개인 최다인 33홈런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이어 갔지만, 지난해부터 긴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선수들의 몸값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요즘 분위기 속에서 올스타에 3번이나 선정된 알비스를 단돈 700만 달러에 기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김하성의 '도우미' 역할과 긍정적 영향

알비스는 올해 9월 애틀랜타에 합류한 김하성과 함께 '키스톤 콤비'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단순히 경기장 안에서 손발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도 김하성의 팀 적응에 적잖은 도움을 줬다.

 

 

 

 

김하성의 미래와 팀 내 유격수 문제

하지만 김하성은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을 중도 해지)'을 선언했다FA 시장에 김하성을 능가할 유격수가 몇 없이 괜찮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렸다. 애틀랜타 구단 안팎에서는 올해 내내 '아킬레스건'이던 유격수 문제를 해결한 김하성을 붙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결론: 내년에도 '프로파-어썸킴' 조합을 볼 수 있을까?

알비스의 잔류 확정은 김하성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하성의 FA 시장 진출로 인해 내년에도 이들이 함께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자주 묻는 질문

Q.알비스의 잔류가 김하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알비스의 잔류는 김하성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외적으로도 김하성의 팀 적응에 도움을 줬기 때문입니다.

 

Q.김하성은 왜 '옵트 아웃'을 선언했나요?

A.FA 시장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김하성을 능가할 유격수가 많지 않아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Q.내년에 김하성과 알비스를 함께 볼 수 있을까요?

A.김하성의 FA 시장 진출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구단은 김하성을 잡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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