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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조준' 경고: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강력한 반발과 위협

부탁해용 2025. 11. 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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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상의 담화 발표: 한미 연합 훈련 비판

북한 국방상 노광철은 7일 발표한 담화에서 한미연합훈련 및 항모 전개, 연례 한미안보협의회(SCM)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노 국방상이 발표한 ‘우리 무력의 대적 인식과 대응 의지는 보다 명백히 표현될 것이다’ 제목의 담화를 보도했다. 노 국방상은 한미 연합 훈련을 ‘끝까지 대결하려는 적대적 본성의 여과 없는 노출’이라고 규정하며, 북한을 향한 미국의 적대적 의도를 강하게 비난했다.

 

 

 

 

미국 군사적 행동에 대한 비판

노 국방상은 최근 미국 군부가 북한의 안전을 위협하는 군사적 행동을 노골화하며, 지역의 정치군사 정세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하고, 서울에서 제57차 SCM을 개최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북한과의 대결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미 안보 협의회(SCM)에 대한 비난

노 국방상은 한미 군부 수뇌들이 북한의 남부 국경 연선에 나타나 전쟁 열을 고취하고, 대북 억제력 강화 및 핵·재래식 무력 통합 과정을 추진하는 연례안보협의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그는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이 북한과의 대결을 끝까지 지속하려는 미국의 적대적 본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의 대응 의지 천명

노 국방상은 북한이 미국과의 대결을 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는 끝까지 대결적이려는 미국의 적의를 정확히 이해하였으며 그에 대한 화답을 절대로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천명했다.

 

 

 

 

정조준권 발동 및 위협 경고

노 국방상은 북한의 안전권에 접근하는 모든 위협을 정조준권 안에 두고 필요한 방식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이는 북한이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 대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또한, “우리는 모든 것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우리는 강력한 힘에 의한 안전 보장, 평화 수호의 원칙에서 적수들의 위협에 더욱 공세적인 행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핵심 내용 요약

북한은 한미 연합 훈련과 미국의 군사적 행동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북한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천명했다. 특히, 북한은 미국의 적대적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을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북한은 정조준권 발동을 통해 위협에 대한 경고를 보냈으며, 앞으로 더욱 공세적인 행동을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자주 묻는 질문

Q.북한이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해 비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북한은 한미 연합 훈련을 북한을 압박하려는 미국의 적대적 행위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의 안전을 위협하고, 한반도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Q.북한이 '정조준권'을 언급한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A.북한이 '정조준권'을 언급한 것은 북한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군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이는 미국을 포함한 주변국들에게 북한의 강경한 입장을 전달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Q.앞으로 한반도 정세는 어떻게 전망되나요?

A.북한의 강경한 입장 표명으로 인해 한반도 긴장은 더욱 고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가능성, 주변국들의 대응, 그리고 국제 사회의 역할 등이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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