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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바가지 논란에도 여전한 불친절과 '깜깜이' 판매… 외국인 관광객 발길 돌릴까?

부탁해용 2025. 11. 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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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바가지 논란'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모습

넷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에 소개되며 '한국 전통시장'의 상징처럼 된 광장시장은 이날도 방문객 대다수가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외국인 관광객, 여전한 불쾌 경험 호소

그러나 일부 관광객들은 여전히 불쾌한 경험을 토로했다.

 

 

 

 

과도한 요금 청구, 여전한 문제

특히 가장 큰 논란이 됐던 과요금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매와 불친절, 반복되는 불편

친구와 함께 광장시장에 온 장저쉬(33)씨도 "회 1인분을 시키려니 2인분 중자를 시키라고 강요했다"며 "싫다고 하니 한숨을 쉬어서 기분이 나빠 그냥 나왔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가격표 부재, '깜깜이 판매' 방식 여전

다수의 관광객은 여전히 일부 상인의 과요금 외에도 불친절한 응대와 가격표 미부착 등으로 인해 가격 결정이 상인에게 전적으로 맡겨지는 '깜깜이 판매' 방식 등의 문제를 경험하고 있었다.

 

 

 

 

상인들의 고통, 매출 감소 호소

한편 광장시장 내 노점들과 달리 일반 점포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은 이번 바가지 논란으로 인한 매출 타격을 호소했다.

 

 

 

 

상인회, 노점상 상대 손해배상 소송 제기

한편 일반 점포들의 '광장시장총상인회'는 노점 위주로 구성된 '광장전통시장총상인회'에 올해 안에 3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광장시장 바가지 논란, 개선될까?

끊임없이 제기되는 바가지 논란과 불친절 문제로 광장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과도한 요금 청구, 불친절한 서비스, '깜깜이' 판매 방식 등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들이 시장 전체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 상인회 간의 갈등과 소송 제기, 종로구청의 징계 검토 등 해결을 위한 노력들이 진행 중이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다시 돌리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Q.광장시장의 바가지 논란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A.광장시장의 바가지 논란은 최근에 불거진 문제가 아니라,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입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과도한 요금 청구, 불친절한 서비스 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Q.광장시장 상인회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일반 점포 상인들은 노점상들의 행위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또한, 종로구청과 협력하여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광장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메뉴를 주문하기 전에 가격과 구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불친절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하는 상인에게는 적극적으로 항의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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