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무대 복귀: 전혜진, '라이오스'로 관객을 만나다2023년 12월, 배우 이선균과의 사별이라는 아픔을 딛고, 전혜진이 10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오는 11월,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되는 1인극 '안트로폴리스Ⅱ – 라이오스'(이하 '라이오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라이오스'는 유럽사 문명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건국 신화인 테베 왕가를 기반으로 한 고대 그리스 신화의 비극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전혜진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기대하게 합니다. 이번 복귀는 그녀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장을 열어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1인극 '라이오스': 전혜진, 무한 변신을 예고하다'라이오스'는 롤란트 쉼멜페니히의 '안트로폴리스 5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