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 강남·한강 벨트 지역 숨 고르기정부의 다주택자 압박이 통했는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22%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 폭이 줄었습니다. 특히 송파, 강남, 서초, 용산 등 한강 벨트 지역의 집값 상승률 둔화가 두드러집니다. 이 지역에서는 매물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방침을 언급한 지 약 3주 만에 송파와 성동의 아파트 매물은 30% 가까이 늘었으며, 광진, 마포, 강동 등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강남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팔려는 계획이 없었던 일부 다주택자도 보유세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외곽 지역은 '매물 거둬들이기'…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