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짜장면집의 문턱을 넘지 못하다최근 한 짜장면집이 '혼밥' 손님의 출입을 거부하는 안내문을 내걸어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안내문에는 '혼자 드실 땐 2인분 값을 쓴다, 2인분을 다 먹는다, 친구를 부른다, 다음에 아내와 온다'는 다소 강압적인 문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더불어 '외로움은 팔지 않으니 혼자 오지 마라'는 문구는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 공감 vs 비판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다수는 '혼밥'을 거부하는 짜장면집의 태도에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한 누리꾼은 '(짜장면은) 혼밥 쉬운 코스 중에 하나고 (매장)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