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생명의 마지막 여정감기 증상으로 소아과를 찾았던 10세 A 양이 항생제 수액을 맞던 중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었습니다. A 양의 보호자는 항생제 알러지 테스트 미실시 가능성을 제기하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비극은 A 양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 20분 동안 12곳의 병원에서 의료진 부족을 이유로 수용을 거부당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이송 도중 심정지까지 겪은 A 양은 의식불명 상태로 연명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응급실 뺑뺑이, 멈추지 않는 비극A 양의 안타까운 죽음은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고의 또 다른 희생자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도 부산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