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스님’ 범정스님, 첫 산문집 ‘사랑을 알아 참 다행이다’ 출간아이돌급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화엄사 범정스님이 ‘꽃스님’이라는 필명으로 첫 산문집 ‘사랑을 알아 참 다행이다’를 출간했습니다. 범정스님은 SNS를 통해 “책을 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한 줄을 쓰는 것도 어색하다”며 출간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책에는 거창한 깨달음 대신, 열다섯에 지리산에 와 한 달 넘게 울었던 소년의 이야기, 비 오는 날 데리러 오는 사람이 없어 원망했던 밤, 그리고 미움을 안고 살다가 ‘귀한 길을 걷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던 날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1993년생 범정스님, 출가와 수행의 여정을 담다1993년생인 범정스님은 중학생 때 부모님 손에 이끌려 절에 들어왔습니다. 이별에 대한 예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