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의 홈 개막전, 짜릿한 역전승으로 포문을 열다한화 이글스가 18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 정규시즌 홈 개막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0-9, 연장 11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이날 극적인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신인 박한결과 오재원은 각각 고졸 신인 개막전 2루수 선발, 리드오프로 출전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팽팽했던 초반, 한화의 기선 제압과 키움의 역전한화는 1회말 페라자의 안타와 문현빈의 2루타로 만든 기회에서 폭투로 선취점을 얻었고, 3회말에는 오재원과 페라자의 연속 안타에 이은 문현빈의 땅볼로 추가점을 올리며 2-0으로 앞서갔습니다. 4회말에는 채은성의 솔로 홈런으로 3-0까지 달아났지만, 키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