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

덴마크 여성 징병제 시행, 한국도 피할 수 없는 현실? 저출산 시대, 병력 부족 해법은?

북유럽을 넘어 세계로, 여성 징병제 확산덴마크가 7월 1일부터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여성 징병제 확산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미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여성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어 덴마크까지 포함하면 북유럽 3개국이 여성 징병제를 도입한 상황이다.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안보 위협: 여성 징병제의 배경이러한 현상은 러시아의 군사 위협 증가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병력 부족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의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병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덴마크 여성 징병제의 특징: 선택적 징병제덴마크의 여성 징병제는 이스라엘처럼 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전면적 징병제와는 다른 방식이다. 징병 대상자로..

이슈 2025.07.06

중국, 한국에 또다시 굴욕? 06년생 트리오의 패기, '공한증'을 넘을 수 있을까?

중국 축구, 희망과 현실 사이에서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중국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중국의 전력은 매우 불안정하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탈락하는 후유증을 앓고 있으며, 새로운 감독 선임과 세대교체를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과 최근 흐름만 봐도 중국이 한국을 앞설 만한 포인트는 보이지 않는다. 중국 현지, 어린 유망주들에게 거는 기대중국 현지는 이번 국가대표팀 세대교체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30대가 넘었던 베테랑들이 대거 빠지고 패기 넘치는 10대들이 기회를 받게 됐다. 2006년생의 왕위둥, 콰이지원, 류청위 등 중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유망주들이 한국전..

스포츠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