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끝나지 않은 비극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의 원인이 된 미호강 임시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이 사망했습니다. 이 소식은 오송 참사 유족들에게 또 다른 깊은 슬픔과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참사의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사망 경위: 교도소 내에서 발생한 비극교정 당국에 따르면, 감리단장 A(67)씨는 지난 22일 청주교도소에서 함께 수감된 수용자에 의해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유서가 발견되었으며, 대전지방교정청에서 관리 문제를 포함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