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니, 에스테그랄로 이적… 새로운 도약의 시작지난 주 K리그의 뜨거운 감자였던 '알바니아 특급' 자시르 아사니의 거취 문제가 드디어 마무리되었습니다. 광주FC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아사니의 이란 구단 에스테그랄 이적을 발표하며, 그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광주는 아사니가 보여준 헌신과 투지를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2023년 입단 후 68경기 18득점 5도움을 기록한 에이스와의 작별을 아쉬워했습니다. 이란 명문 구단, 에스테그랄의 화려한 부활아사니가 둥지를 튼 에스테그랄은 이란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페르시안 걸프 리그 9회, 컵대회 7회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꾸준히 경쟁력을 증명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9위로 부진하며 위기를 겪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