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대학가 원룸 허위매물 주의보대학가 원룸을 구하려다 낭패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넷 부동산 광고를 맹신했다간 좁은 방에 비싼 관리비, 심지어 없는 옵션까지 감수해야 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가 주변의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면적을 속이거나, 없는 옵션을 있는 척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10평으로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6평 남짓한 방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꼼꼼하게 확인하고 계약해야 낭패를 면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얼마나 심각할까?국토교통부는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5주간 네이버 부동산, 직방 등 온라인 플랫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