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명가 쿠첸, 위기에 직면하다쿠첸이 실적 부진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아픈 손가락'을 넘어 그룹의 아킬레스건으로 떠오를 위기에 놓였습니다. 밥솥 명가로 명성을 떨쳤던 쿠첸은 최근 몇 년간의 실적 하락과 더불어 협력업체 기술 유출 및 갑질 혐의로 공정위 조사를 받으면서, 재건을 위한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공정위의 잇따른 제재, 쿠첸의 발목을 잡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쿠첸에 협력업체 기술 유출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 22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쿠첸은 법원에서 1심에서 패소하며 10억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함께 기소된 직원들 역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주목할 점은 쿠첸이 또 다른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 혐의로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