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즌을 향한 삼성 라이온즈의 움직임프로야구 2025시즌을 마감한 삼성 라이온즈가 선수단을 재편하려고 팔을 걷었다. 노장 선수, 주로 2군에 머물던 선수 등을 내보내며 빈자리를 만든 뒤 다시 전력 보강에 들어간다. 떠나는 선수들: 송은범, 강한울 등 5명 공식 퇴단삼성에 따르면 지난해 시즌 중반인 7월부터 삼성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투수 송은범과 재계약하지 않는다. 내야수 강한울과 오현석, 외야수 김태근과 주한울도 삼성 유니폼을 벗게 됐다. 일단 이들 5명이 공식적으로 퇴단 수순을 밟았다. 눈에 띄는 방출 선수: 베테랑 투수 송은범방출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송은범. 리그의 대표적인 저니맨(Journeyman·여러 구단을 거치며 뛴 선수)이다. 송은범의 아쉬운 퇴장: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