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석 다음, 이찬솔… 유망주의 좌절2년 전, 장현석과 함께 '최고 유망주'로 꼽히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이찬솔 선수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방출되었습니다. 2023년 7월, 보스턴과 계약하며 메이저리그(MLB)를 향한 꿈을 키웠지만, 부상으로 인해 결국 마이너리그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방출 소식은 많은 야구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고교 시절, '초고교급 투수'의 탄생이찬솔은 서울고등학교 시절, 시속 150km의 강속구를 던지며 전준표 선수와 함께 팀을 이끌었습니다. '초고교급 투수'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특히 장현석 선수 바로 다음 가는 유망주로 평가받았습니다.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도 유력했지만, 이찬솔은 MLB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