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도 탐냈던 재능, 롯데 자이언츠 나승엽덕수고 시절,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나승엽은 롯데 자이언츠의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였습니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의 선택을 받은 그는 빅리그 진출의 꿈 대신 KBO리그를 택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첫 시즌 경험을 쌓은 후 상무에서 기량을 갈고 닦았고, 지난해 1군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롯데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거침없는 성장, 그리고 찾아온 시련나승엽은 2023 시즌, 121경기에서 127안타 7홈런 66타점 59득점 타율 0.312 OPS 0.880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연봉 또한 수직 상승하며 롯데 구단의 기대를 증명했습니다. 올 시즌 초반에도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