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승부, 아쉬움 가득한 결과박준용 선수가 UFC 321 언더카드 미들급 매치에서 이크람 알리스케로프 선수에게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박준용 선수가 2연승을 이어가며, '스턴건' 김동현 선수가 가진 대한민국 UFC 파이터 10승 기록에 도전하는 중요한 무대였습니다. 아쉽게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지만, 박준용 선수의 투혼은 빛났습니다. 1라운드: 치열한 탐색전, 펀치의 향연1라운드에서 박준용 선수는 킥 거리를 유지하며 알리스케로프 선수의 압박에 맞섰습니다. 날카로운 펀치를 적중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라운드 막판 테이크 다운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데미지 없이 다시 일어섰지만, 알리스케로프 선수의 끈질긴 공격에 고전하며 1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박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