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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2

공중화장실 전기 도둑질, 캠핑객의 무단 사용…지자체, 손해배상 청구 및 법적 대응

캠핑의 그늘: 공중화장실 전기 도둑질, 모두에게 충격을 주다캠핑의 계절, 자연 속에서 낭만을 즐기는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중화장실의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한 캠핑객의 사례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모두에게 개방된 공공시설의 전기를 허락 없이 사용하는 행위는 단순한 무단 사용을 넘어, 명백한 절도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캠핑 문화의 긍정적인 측면을 퇴색시키고, 공공 자원에 대한 인식 부족을 드러내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사건은 캠핑 문화의 긍정적인 면을 퇴색시키고 공공 자원에 대한 인식 부족을 드러내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줍니다. 지자체는 캠핑객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법적 대응을 통해 이러한..

이슈 2025.08.08

무료라더니… 파라솔 강매 논란, 시민들의 분노와 변화의 시작

아이들이 바다로 향하는 이유: 위험 속의 숨겨진 진실가까운 곳에 물놀이장이 있는데도 아이들이 바다에서 놀다 사고가 나고 있어요. 이유가 뭔 줄 아시나요? 최근 제주 서귀포시에 사는 한 시민이 KBS 취재진에게 한 말입니다. 지난달 말 파도에 휩쓸렸다 시민들에 의해 구조된 초등학생들을 안타까워하며 한 말이었습니다. 마을 용천수를 끌어다 세금으로 만든 물놀이장이 있는데도, 왜 아이들은 바다로 향하고 있었을까요? 무료라는 허울: 산지물 물놀이장의 불편한 진실시민이 말한 물놀이장은 바로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산지물 물놀이장'입니다. 서귀포시가 16억 원을 들여 만들었는데, 2013년부터 마을 자생단체가 관리자인 동홍동주민센터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관리에 드는 비용을 수탁자인 자생단체..

이슈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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