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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받고 떠나는 은행원들: 디지털 전환 시대, 희망퇴직의 진짜 이유는?

부탁해용 2026. 2. 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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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연말연초 희망퇴직 러시

국내 5대 시중은행에서 연말과 연초를 거치며 약 2400명의 은행원이 희망퇴직을 통해 회사를 떠났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비대면 금융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조직 슬림화가 불가피해진 은행권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더 나빠지기 전에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려는 직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신한·농협은행 퇴직자 증가, 국민·우리·하나은행은 소폭 감소

구체적으로 신한은행은 올해 669명이 퇴직하며 전년 대비 100명 이상 늘어난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농협은행 역시 443명이 퇴직하며 퇴사자가 증가했습니다. 반면 KB국민은행(549명), 우리은행(420명), 하나은행(283명)은 전년 대비 퇴직 인원이 소폭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축소된 퇴직 조건에도 희망퇴직 몰리는 이유

과거보다 퇴직 조건이 다소 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원들이 희망퇴직에 몰리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2023년까지 월급의 35~36개월 치를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했으나, 올해는 대부분 최대 31개월 치로 줄었습니다. 이는 '이자 장사'로 손쉽게 수익을 올리는 은행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의식한 조치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정 퇴직금에 특별퇴직금을 더해 1인당 평균 4억~5억원, 많게는 10억원까지 수령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래 불확실성, 디지털 전환 가속화

비대면 금융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오프라인 영업점은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 당국의 압박으로 인해 향후 퇴직 조건이 지금보다 더 좋아지기는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도입으로 은행권의 몸집 줄이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결론: 변화의 파도 앞에 선 은행원들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금융의 확산으로 은행권의 변화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축소된 퇴직 조건에도 불구하고 미래 불확실성을 대비하려는 은행원들의 희망퇴직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은행권의 조직 슬림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은행권 희망퇴직,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희망퇴직 규모는 작년과 비슷한가요?

A.네, 5대 시중은행에서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약 2400명의 은행원이 희망퇴직을 통해 회사를 떠나 작년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습니다.

 

Q.퇴직 조건이 나빠졌는데 왜 희망퇴직을 선택하나요?

A.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비대면 금융 확산으로 오프라인 지점이 줄고, 향후 퇴직 조건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인식 때문에 현재 조건에서 퇴직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Q.평균 퇴직금은 어느 정도인가요?

A.법정 퇴직금에 특별퇴직금을 더해 1인당 평균 4억~5억원 안팎이며, 많게는 10억원까지 수령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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