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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의 KS 꿈, 김서현의 몰락: 김경문 감독의 믿음 야구, 실패로 끝나다

부탁해용 2025. 10. 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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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의 꿈, 좌절된 한 경기

믿을 수 없는 일이 또 벌어졌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21)에게 시련의 가을이 이어지고 있다.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걸린 경기에서 동점 스리런 홈런을 맞고 또 무너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의 믿음 야구도 통하지 않았다. 선수를 살리는 것도 좋지만 이런 큰 경기에서 지나친 믿음이 독이 됐다.

 

 

 

 

경기 흐름을 뒤바꾼 김서현의 등판

김서현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에 6회 구원 등판, 김영웅에게 동점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⅔이닝 1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흔들렸다.

 

 

 

 

초반 분위기를 잡았던 한화, 그러나…

한화는 선발로 나선 신인 정우주가 최고 시속 154km, 평균 152km 강속구를 앞세워 3.1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한화 타선도 5회까지 4점을 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믿기 힘든 6회, 김서현의 투입

4-1로 쫓기며 무사 1,2루가 되자 김경문 감독은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던 김서현을 전격 투입했다. 또 다른 필승조 한승혁도 있었지만 6회는 너무 이른 타이밍. 김서현이 불펜에서 나와 마운드로 향했다.

 

 

 

 

계속된 홈런 악몽, 김서현의 부진

김서현은 지난 18일 열린 1차전에서 이재현에게 솔로 홈런을 맞는 등 ⅓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흔들렸다김서현으로선 3경기째 이어진 홈런 악몽이었다. 지난 1일 문학 SSG전에서 5-2로 앞선 9회 2사 현원회, 이율예에게 연속 투런 홈런 두 방을 맞고 끝내기 역전패를 허용하며 한화의 1위 가능성이 사라졌다.

 

 

 

 

김경문 감독의 믿음, 실패로 돌아가다

김경문 감독은 어떻게든 김서현을 살리기 위해 애썼지만 결과적으로 더욱 코너에 내몰리게 됐다안일한 투수 교체로 경기 흐름을 내준 한화는 7회 한승혁이 김영웅에게 또 스리런 홈런을 맞아 4-7 역전을 허용했다이날 경기 결승포로 삼성의 7-4 승리. 시리즈 전적 2승2패 동률이 되면서 24일 대전에서 마지막 5차전을 치른다.

 

 

 

 

결론: 김서현의 부진과 김경문 감독의 선택, 한화의 KS 진출 좌절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렸던 한화 이글스는 김서현의 부진과 김경문 감독의 투수 기용 실패로 인해 4차전에서 패배했다. 김서현은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렸고, 결국 한화는 5차전을 통해 KS 진출 여부를 결정짓게 되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서현은 왜 이렇게 부진했나?

A.김서현은 정규 시즌 막바지부터 이어진 홈런 악몽과 제구력 난조로 인해 포스트시즌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멘탈적인 부분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Q.김경문 감독의 투수 교체는 적절했나?

A.김서현을 살리려는 의도는 좋았지만, 승부처에서 김서현을 투입한 것은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다. 좀 더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했다는 지적도 있다.

 

Q.5차전 전망은?

A.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팽팽한 상황에서 5차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투수진의 안정과 타선의 집중력이 승패를 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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