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 2연패 도전 좌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에서 중국 대표팀이 최종 4위에 그치며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습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했던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특히 '에이스'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을 준결승부터 제외한 결정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린샤오쥔 제외, 의문과 비판의 목소리
린샤오쥔은 준준결승에 출전하여 팀의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준결승부터 그는 계주 멤버에서 제외되었고, 중국 팀은 결승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승에서 린샤오쥔은 다시 한번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경기 후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경험이 풍부한 린샤오쥔을 왜 준결승부터 제외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그의 결승전 불참을 이번 대회 최대 의문점으로 꼽았습니다. 팀 최고 스타이자 수술 후 기량을 증명하고 싶어 했던 그의 출전 여부는 팀 전체의 고민거리였습니다.

결승전의 아쉬운 결과와 원인 분석
린샤오쥔 없이 출전한 중국 혼성 계주팀은 결승에서 초반 선두를 달리던 중 장 추통의 실수로 순위가 밀려났고, 쑨룽까지 넘어지면서 결국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탈리아가 금메달, 캐나다가 은메달, 벨기에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시나스포츠는 쑨룽의 실수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압박감에서 비롯된 명백한 약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어린 선수들의 경험 부족이 핵심 문제로 드러났음을 시사합니다.

린샤오쥔의 복귀와 앞으로의 전망
과거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이었던 린샤오쥔은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중국으로 귀화하여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비록 혼성 계주에서는 제외되었지만, 개인 종목인 남자 1000m 예선에서는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어깨 수술 공백을 딛고 월드투어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기량을 회복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됩니다.

결론: 린샤오쥔 제외 논란, 중국 쇼트트랙의 과제
린샤오쥔을 결승에서 제외한 결정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쇼트트랙은 어린 선수들의 경험 부족과 압박감 속에서의 실수라는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린샤오쥔의 개인 종목에서의 활약 여부와 함께, 중국 팀의 향후 전략 변화가 주목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린샤오쥔은 왜 중국으로 귀화했나요?
A.과거 한국에서 훈련 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후, 2022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국 귀화를 선택했습니다. 다만 IOC 헌장 규정으로 베이징 올림픽 출전은 무산되었습니다.
Q.린샤오쥔이 과거 한국에서 어떤 사건에 연루되었나요?
A.2019년 6월 훈련 도중 동료 선수에게 장난으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후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Q.린샤오쥔은 이번 올림픽 개인 종목에서도 제외되나요?
A.아닙니다. 혼성 계주에서는 준결승과 결승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남자 1000m 예선에서는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개인 종목에서는 경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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