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정우주, KS 무대에 서다
한화의 슈퍼 루키 정우주가 2025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프로 데뷔 첫해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게 되어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정우주는 2025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경계하는 타자로 LG 오스틴을 꼽았다. 정우주는 “오스틴 딘이 가장 경계돼요! 제 공을 잘 맞추거든요.”라고 말하며 긴장감보다는 설렘을 드러냈다.

2025 KBO KS 미디어데이 현장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 KS 미디어데이에는 정규시즌 1위 LG 염경엽 감독, 박해민, 임찬규와 삼성을 꺾고 KS 진출에 성공한 한화 김경문 감독, 채은성, 정우주가 참석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PO)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19년 만에 KS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화는 PO에서 페넌트레이스 선발 자원을 불펜으로, 불펜 자원을 선발로 기용하는 초강수를 두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정우주의 가을 야구 활약상
올해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정우주는 생애 첫 가을야구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구원 등판한 2차전에서는 0.2이닝 1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4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3.1이닝 3안타 5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큰 무대 경험 부족에도 불구하고, 정우주는 자신감 있는 투구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정우주는 “1년 차에 굉장히 많은 걸 경험한 것 같아서 재밌는 시즌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주의 KS 출사표
정우주는 PO에서 팀 분위기가 좋았고, 그 분위기를 이끌고 보탬이 되고 싶어 잠도 못 잤다고 한다. 그는 팀 승리에 이바지한 것 같아 다행이며, 감독과 코치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우주는 LG에서 경계하는 선수로 오스틴을 언급하며, “오스틴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라고 말하면서도 “(상대하기) 까다롭다. 제 속구가 떠오른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은데, 오스틴이 제 공을 잘 맞춘다.”라고 말했다. 그는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도 파울 때문에 투구 수가 많이 늘어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우주, KS 무대에서 LG 오스틴을 경계하며 19년 만의 우승을 노리다
한화의 슈퍼 루키 정우주가 19년 만에 KS 무대에 진출하여 LG 오스틴을 가장 경계하는 선수로 꼽았다. 그는 데뷔 첫해 가을 야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KS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자주 묻는 질문
Q.정우주 선수가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경계하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A.정우주 선수는 LG 오스틴을 가장 경계하는 선수로 꼽았습니다.
Q.정우주 선수가 가을 야구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나요?
A.정우주 선수는 구원 등판과 선발 등판에서 모두 좋은 투구를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Q.정우주 선수가 KS에 임하는 각오는 무엇인가요?
A.정우주 선수는 KS 무대에 대한 설렘과 함께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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