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권혁규, 홍현석! 코리안 듀오 vs PSG, 역사적인 'K-더비' 현장

뜨거웠던 프랑스 리그1 개막전, 그 중심에 선 세 명의 한국인

프랑스 리그1에서 전례 없는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습니다. 한국인 선수 3명이 한 경기에서 동시에 활약한 역사적 경기에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낭트를 1대 0으로 꺾으며 5연패 도전의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선 한국인 선수 3명이 모두 출전하는 '코리안 더비'가 성사돼 화제가 됐습니다.

 

 

 

 

이강인의 빛나는 활약, PSG 승리의 견인차

PSG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낭트 역시 올 시즌 새로 가세한 권혁규와 홍현석이 각각 선발과 교체로 투입됐습니다. 그 중심에서 이강인은 61분간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2%(62회 중 57회)를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조율했습니다. 기회 창출 3회, 슈팅 2회, 크로스 성공 3회 등의 수치로 공격 전개의 핵심축 역할을 했습니다.

 

 

 

 

권혁규와 홍현석, 낭트에서의 활약상

낭트의 한국인 듀오 역시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셀틱에서 완전 이적한 권혁규는 선발로 나서 79분을 소화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안정감을 과시했습니다. 패스 성공률 73%(15회 중 11회), 차단 3회, 지상 볼 경합 성공률 100% 등의 수치를 남겼습니다. 마인츠에서 임대로 합류한 홍현석은 후반 14분 투입돼 32분간 뛰며 슈팅 1회와 패스 성공률 71%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흐름을 바꾼 비티냐의 환상적인 골

경기의 주도권은 처음부터 PSG가 장악했습니다. 답답한 교착 상태는 후반 22분 비티냐의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깨졌습니다. 누누 멘데스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 치도지 아와지엠을 맞고 굴절되며 골키퍼 안토니 로페스를 완전히 속였습니다. 20m 거리에서 날아온 이 득점은 PSG의 결승골이 됐습니다.

 

 

 

 

PSG, 압도적인 전력으로 5연패 향해 순항

이번 승리로 PSG는 최근 4시즌 연속 우승팀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지난 시즌 득실차 19점으로 압도적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답게 개막전부터 강력한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슈퍼컵 선발 멤버 중 7명을 교체하며 스쿼드 로테이션을 적극 활용했음에도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둔 것은 PSG 전력의 뎁스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다음 경기를 기대하며

PSG는 이번 주말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앙제 SCO와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연속 승리로 5연패 행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강인에게는 홈 팬들 앞에서 또 다른 특급 활약을 펼칠 기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핵심만 콕!

이강인, 권혁규, 홍현석의 '코리안 더비' 성사! PSG, 비티냐의 결승골로 승리! 이강인의 활약과 PSG의 압도적인 전력, 5연패를 향한 순항 기대!

 

 

 

 

자주 묻는 질문

Q.이번 경기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A.이강인, 권혁규, 홍현석 3명의 한국인 선수가 한 경기에서 동시에 출전한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Q.PSG의 다음 경기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PSG는 이번 주말 앙제 SCO와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Q.이강인의 이번 경기 활약은 어떠했나요?

A.이강인은 61분간 출전하여 9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