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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기름, '착한 기름'일까? 과다 섭취 시 숨겨진 진실

부탁해용 2026. 2. 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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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기름, '수용성'이라는 오해와 진실

오리 기름이 몸에 좋다는 속설과 달리, '수용성'이라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오해입니다. 모든 지방은 물에 녹지 않으며, 오리 기름이 상온에서 응고되지 않는 것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영양사는 '모든 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높은 불포화지방산, 하지만 과식은 금물

오리 기름은 올레산,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약 70%로 높지만, 포화지방도 30%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지현 영양사는 '오리 고기는 상대적으로 건강한 선택지가 될 수 있으나, ‘건강한 기름’이라는 인식이 과식을 유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체중 조절과 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리 껍질, '독'이 될 수 있다?

오리 껍질은 단위 무게당 열량이 매우 높고 살코기보다 포화지방 함량이 많습니다. 오리 껍질이 포함된 오리고기 100g에는 포화지방이 6.1g 들어있는 반면, 살코기는 1.1g에 불과합니다. 껍질만 섭취하는 습관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질환 및 이상지질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 건강하게 즐기는 비법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껍질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추, 미나리, 양파와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곁들이면 오리 고기의 비타민 B1 흡수를 돕고 소화를 촉진하며,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잡곡밥이나 쌈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을 높여 지방 섭취 비중을 낮출 수 있습니다.

 

 

 

 

오리 기름, 현명하게 즐기세요!

오리 기름은 '수용성'이 아니며, 높은 불포화지방산에도 불구하고 과다 섭취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특히 껍질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주의해야 합니다. 껍질을 제거하고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오리고기를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오리고기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오리 기름은 정말로 살이 안 찌나요?

A.오리 기름은 고열량 지방군에 속하므로 과다 섭취 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살이 안 찐다'는 속설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Q.오리 껍질을 먹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A.오리 껍질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상지질혈증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Q.오리고기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껍질을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며, 부추, 미나리, 양파 등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밥이나 쌈 채소를 곁들이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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