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봉 사용, 고막 손상의 지름길
영국 20대 여성이 면봉으로 귀를 청소하다 고막을 다쳐 6년간 청력 저하와 이명에 시달린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귀 안쪽 면봉 사용 습관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경고하는 사례입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잉글랜드 체셔주에 거주하는 스카이 밴 렌스버그(21)는 샤워 중 면봉으로 왼쪽 귀 깊숙이 자극하다 고막에 구멍이 생기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녀는 "2분 안에 통증이 찾아왔고 매우 극심했다"며, 통증이 얼굴 측면과 목까지 번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즉각 NHS 111에 연락한 결과, 고막 천공 진단을 받았습니다.

잃어버린 6년, 청력과 함께 찾아온 이명
사고 직후부터 렌스버그의 청력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자녀가 밤에 우는 소리를 듣지 못했고,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균형 감각 저하와 함께 '금속 문이 부딪히는 소리처럼 들리는' 이명 증상도 지속되었습니다. 의료진은 귀지 제거 시술을 권유했지만, 고막 손상 이후 추가 시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년간 치료를 미뤘습니다. 왼쪽 귀 청력이 저하된 상태에 적응해가던 렌스버그는 이후 오른쪽 귀에도 면봉을 사용하다 문제를 겪었습니다. 이번에는 고막이 뚫리지는 않았으나, 귀지가 고막 쪽으로 밀려 들어가면서 소리가 먹먹하게 들리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미세흡입 시술로 되찾은 100% 청력
결국 렌스버그는 청각 전문가를 찾아 미세흡입 방식으로 귀지를 제거했습니다. 놀랍게도 왼쪽 고막은 이미 자연 치유된 상태였으며, 시술 직후 청력이 100% 회복되었습니다. 렌스버그는 "시술 직후 청력이 100% 회복됐다"며 "그동안 얼마나 못 듣고 있었는지 스스로도 몰랐다"고 당시의 놀라움과 안도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은 귀를 청소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귀지를 안으로 밀어 넣는 것"이라며, 면봉 사용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귀지, 단순 노폐물이 아닌 귀 건강의 수호자
NHS를 비롯한 의료기관들은 귀 내부에 면봉을 삽입할 경우, 귀지가 더 깊이 밀려 굳거나 외이도 및 고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귀지는 단순한 노폐물이 아니라 외부 이물질의 유입을 막고 내부 피부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귀는 자체적으로 귀지를 외부로 밀어내는 기능이 있으므로, 겉으로 나온 부분만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의료계의 일관된 설명입니다. 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 없이 울림, 윙윙거림, 두근거림 등이 들리는 증상으로, 저절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청력 저하가 동반되거나 지속될 경우 반드시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

면봉 사용, 당신의 청력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면봉으로 귀를 청소하다 고막을 다쳐 6년간 청력 저하와 이명에 시달린 20대 여성의 사례를 통해 귀 안쪽 면봉 사용의 위험성을 알립니다. 귀지는 귀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귀는 자체적으로 귀지를 배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면봉 사용을 중단하고 귀 건강을 지키세요.

귀 건강, 이것이 궁금해요!
Q.면봉 외에 귀 청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귀 바깥쪽으로 나온 귀지만 부드러운 천이나 티슈로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귀 안쪽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Q.이명 증상이 있는데 병원에 가야 하나요?
A.이명 증상이 지속되거나 청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Q.귀지가 너무 많아서 불편한데 어떻게 하죠?
A.귀지가 딱딱하게 굳어 불편함을 느낀다면, 병원에서 안전하게 귀지 제거 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의로 면봉 등을 사용하여 제거하려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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