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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 제작진 벌금형: 태연도 분노한 그날의 진실

부탁해용 2026. 1. 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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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기억,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건

2024년 1월 17일, KBS 사극 ‘태종 이방원’ 제작진이 동물 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드라마 촬영 중 말의 다리를 묶어 넘어뜨리는 끔찍한 행위로 인해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촬영 사고를 넘어, 동물 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피해 말이 받았을 고통, 방송 이후 야기된 사회적 파장 등에 비춰보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하며, 제작진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재판부의 판결과 제작진의 책임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전범식 판사는 KBS 프로듀서 김모씨 등 제작진 3명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KBS 또한 양벌규정에 따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말의 고통과 사회적 파장을 고려하여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말을 넘어뜨리는 방법 외에도 스턴트맨 활용, 컴퓨터 그래픽 사용 등 다른 방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 비용 등을 이유로 말을 학대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사건의 전말: 잔혹한 촬영 방식

2021년 11월 2일,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낙마 장면 촬영을 위해 말의 앞다리를 밧줄로 묶은 뒤 달리게 했습니다결국 말은 바닥에 고꾸라졌고, 이후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되어 촬영 닷새 뒤 사망했습니다. 이 끔찍한 장면은 2022년 1월 방송된 드라마 7회에 담겼고, 방송 후 동물 학대 논란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단체는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사건 이후: 국민적 공분과 연예인들의 반응

사건 발생 후, 국민적 공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드라마 폐지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배우 유연석, 고소영, 가수 태연 등 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특히 태연은 자신의 SNS에 “너무 끔찍해”라는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며, 사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잊혀진 약속: 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의 부재

파문이 커지자 정부는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은 흐지부지되었고, 동물 보호 단체들은 가이드라인 표준화, 전문가 배치 의무화, 촬영 정보의 크레딧 표기 등을 핵심으로 한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동물 학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미흡한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 그날의 교훈

‘태종 이방원’ 사건은 단순히 한 편의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아닙니다. 이 사건은 동물 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부족, 그리고 생명 존중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요구하는 중요한 계기였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는 동물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함께, 생명 존중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핵심 정리: '태종 이방원' 사건, 잊지 말아야 할 교훈

드라마 '태종 이방원' 제작진의 동물 학대 사건은 벌금형으로 일단락되었지만, 그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말의 고통, 제작진의 무책임, 그리고 정부의 미흡한 대처는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태종 이방원' 사건에 대한 궁금증

Q.제작진은 왜 말을 학대하는 방식을 선택했나요?

A.재판부는 제작진이 표현의 사실성, 제작 비용 등을 이유로 말을 넘어뜨리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턴트맨 활용, 컴퓨터 그래픽 사용 등 다른 방법도 있었지만, 제작진은 이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Q.사건 이후, 동물 보호를 위한 변화가 있었나요?

A.사건 이후 정부는 가이드라인 마련을 약속했지만, 결국 흐지부지되었습니다. 동물 보호 단체들은 제도 마련을 촉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변화는 미흡한 상황입니다.

 

Q.우리가 이 사건을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A.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동물 보호의 중요성, 생명 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동물 학대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 함께,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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