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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리 변호사, 윤석열 탄핵 심판 준비하며 '울부짖음'…사무실 사진 공개하며 눈물

부탁해용 2025. 7. 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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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리 변호사의 고백: '무서워서 울부짖었다'

김계리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 준비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그는 새벽 늦게까지 변론 준비를 하다가 '너무 무서워서' 혼자 울부짖었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김 변호사는 '우리나라가 지금 이렇게까지 망가졌구나'라는 생각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극우 논란에 대한 김계리 변호사의 입장

자신을 '극우'라고 칭하는 것에 대해 김 변호사는 '극우가 뭔지 모르겠다'며 다소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그는 변론 과정에서 '계몽됐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감당하기 힘든 심적 고통을 겪었다고 토로했습니다김 변호사는 '여러분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가 언제 없어질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탄핵 심판 변론 준비 당시 사무실 사진 공개

김 변호사는 탄핵 심판 변론 준비 당시 변호인단이 사용하던 사무실 사진을 공개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그는 '탄핵이 기각됐다면 나름 역사의 현장이 되었을 거로 생각해서 사진을 찍어둬야겠단 생각에 찍었다'며 당시의 절박했던 심정을 전했습니다사진을 보면서 '제 인생에 있어서 역사의 한 페이지는 될 것이라서 되게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습니다.

 

 

 

 

송진호 변호사의 심경 고백: '탄핵 인용 결정 후 우울감'

송진호 변호사 또한 당시의 심경을 함께 밝혔습니다그는 탄핵 인용 결정 후 3일 동안 우울감에 시달렸으며, '내가 변론을 잘못해서 (윤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것이 아닌가'라는 자책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송 변호사는 '미약하고 미흡하게나마 내 능력으로라도 형사 사건에서 또 대통령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고 끝까지 의리와 신의를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진호 변호사의 '소리 없는 전쟁' 주장

송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맡으면서 '현재 상황이 가벼운 상황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그는 '현재 상황은 그야말로 소리 없는 전쟁이다체제 전쟁 중이다. 우리나라는 전쟁 중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주장하며, '끝까지 대통령 곁을 지키면서 우리나라 체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 불출석

두 변호사는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형사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그러나 피고인 윤 전 대통령은 '건강 때문에 재판에 나가기 어렵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한 뒤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핵심 요약: 변호사들의 심경 고백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 불출석

김계리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준비 과정에서 느낀 심적 고통을 토로하며, 송진호 변호사는 탄핵 결정 이후의 우울감을 고백했습니다. 두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재판에 출석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했습니다. 이들은 '소리 없는 전쟁'을 언급하며 체제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계리 변호사가 '울부짖었다'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 준비를 하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망가졌구나'라는 생각에 너무 무서워서 울부짖었다고 밝혔습니다.

 

Q.송진호 변호사가 말한 '소리 없는 전쟁'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송 변호사는 현재 상황을 '소리 없는 전쟁'으로 비유하며, 체제 전쟁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포탄 소리나 군사 무기가 오가는 전쟁이 아닌, 보이지 않는 갈등과 위협을 의미합니다.

 

Q.윤석열 전 대통령은 재판에 왜 불출석했나요?

A.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의견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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