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7% 시대, '영끌족'의 시름 깊어지다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금리가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연 7%를 돌파하며, 이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는 연 4.410~7.010% 수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상단이 0.780%p, 하단이 0.480%p 상승한 수치입니다. 고유가 장기화는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며, 이는 금리 인하 기대감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세, 신용대출 및 변동금리에도 영향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금리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