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위협하는 '공포의 구더기' 등장: 심각한 상황사람과 동물의 살을 파고들어 파먹는 ‘공포의 구더기’가 멕시코 국경까지 북상하여 비상이 걸렸습니다. 멕시코 축산당국은 미국과 국경을 접한 누에보레온주(州)에서 동물의 살을 파먹는 기생파리 애벌레 가축 감염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이 소식은 멕시코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신세계 나사벌레(NWS)의 실체: 파괴적인 위협NWS는 일명 ‘신세계 나사벌레’라고 불리는 기생파리의 애벌레입니다. 이 애벌레는 가축, 반려동물, 야생동물, 조류, 그리고 사람의 상처에 달라붙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치명적인 피해를 줍니다. 마치 목재에 나사를 박는 듯한 모습으로 숙주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나사벌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러한 파괴적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