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속에서 내려놓은 태극마크야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류현진 선수가 세계야구클래식(WBC)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 이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 복귀하여 후배들과 함께 뛴 류현진 선수는, 아쉽게도 1.2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며 마지막 무대를 짧게 마무리했습니다. 대표팀 역시 0-10으로 콜드게임 패배를 당하며 8강에서 멈춰 섰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부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든든한 좌완 에이스로 활약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17년 만의 WBC 참가는 많은 야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헌신류현진 선수는 이번 대회 첫 등판이었던 대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