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초기화 지시 의혹, 정진석 전 비서실장 경찰 출석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란 관련 증거 인멸을 위해 대통령실 컴퓨터 1천여 대를 초기화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실 직원들은 'PC를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 폐기하라'는 지시를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보입니다. 탄핵 심판 시기, 컴퓨터 초기화 지시의 배경이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이 진행되던 시기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청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는 정 전 비서실장이 이 시기에 고의로 대통령실 컴퓨터를 초기화하려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12·3 내란 관련 증거를 인멸하려는 목적이었다는 의혹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