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의 안타까운 실종 사건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되었던 초등학생(11세)이 사흘간의 끈질긴 수색 끝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학생은 등산로에서 100m 이상 떨어진 숲 속, 탐방로 바깥쪽 낭떠러지에서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주왕산국립공원은 해발 720.6m로, 일부 구간은 폭이 좁고 가파르며 나무와 풀이 우거져 일반 등산객이 잘 찾지 않는 곳입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 때문에 당국이 등산로 위주로 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이 늦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사라진 아이, 가족의 애타는 기다림실종된 초등학생은 가족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를 방문했다가, '주봉에 올라가겠다. 조금만 갔다가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홀로 산에 올랐습니다. 휴대전화를 부모님께 맡긴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