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단지 탈출, 절박한 구조 요청캄보디아에서 탈출한 한 국민이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의 '문전박대'를 주장하며 외교부 해명에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고수익 일자리를 미끼로 캄보디아에 갔다가 범죄단지에 감금된 A씨는 필사적으로 탈출에 성공했지만, 대사관의 초기 대응에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외교부 해명과 A씨의 반박: 엇갈린 진실 공방외교부는 A씨가 대사관 업무 시작 전인 오전 8시 전에 경비초소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실제로 초소 진입을 거부당했고, 결국 쫓겨났다고 주장하며 외교부의 해명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A씨는 대사관과의 통화 녹음 및 관련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입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탈출 후 겪은 절박한 상황: 2분 간격 편의점..